거창군은 감악산 꽃&별 여행 참가자 10개 단체에서 아림1004 후원금 570만원을 기탁 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개최된 ‘감악산 꽃&별 여행’에 참여한 단체 10곳에서도 한마음으로 행사 수익금을 각각 모아 아림1004운동에 기탁해 귀감이 되었다.

남상 어울림마을(대표 김홍조)에서 200만 원, 신원 청연마을 부녀회(대표 문옥희)에서 150만 원, 푸드트럭 고니푸드(대표 노태곤)에서 50만 원, 그리고 코스모스길 옆 상황버섯(대표 강동윤)에서는 현금 60만 원과 상황버섯추출물 50박스(165만원 상당)도 함께 기탁하며 기부식에 참여했다.

그 외 일정상 기부식에 참석하지 못했지만 행사에 함께 참여한 사과숲애(대표 한상진)에서 20만원, 꽃이 핀 데이(대표 신태식)에서 30만원, 백향목 조경플라워(대표 김창희)에서 20만원, 거창농특산물 협동조합(대표 이장호)에서 20만원, 양지영농조합법인(대표 신용덕)에서 10만원, 거창농민가공협동조합(대표 이은영)에서 10만원을 기부해 뜻을 같이 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