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북부농협(조합장 신화범)은 거창군에서 추진 중인 ‘아림 1004’ 운동에 동참하고자 직원들의 뜻을 모아 5,020,000원의 기부금을 거창군에 전달했다.

농업인 복지증진과 농촌 공동체 발전 등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거창북부농협은 거창군의 ‘아림 1004’운동의 취지 등을 접하고 동참하고자 소속 직원들에게 홍보해 59명의 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신화범 조합장은 “사람이 사람을 돕는 아름다운 거창을 만들어 가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아림 1004’ 운동에 지역민을 위해서 존재하는 우리 농협에서도 적극 동참하고 싶었다”며 “앞으로 행복한 사람들이 넘쳐나는 거창을 만드는데 힘써 달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홍기 거창군수는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동참해 주신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은 매력 있는 창조거창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