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거창 아림고등학교(교장 이현재) 천두희 교감과 지도교사, 그리고 신지혜 학생회장외 2명은 거창군수실을 방문하여 작년 11월 학
교 축제기간에 모금한 돈 219,630원을 아림1004운동본부에 전달했다.

  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천두희 교감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모아 동참한 금액이니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아림1004운동 본부에서는 아림고 학생들의 예쁜 마음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