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0일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철수 회장이 거창군 ‘아림1004’운동에 1백만 4천 원을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철수 회장은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성금모금에 협조하고 있는 거창군에 감사를 표하고자 방문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아림1004’운동 전용계좌를 설치해 후원금 입금과 영수증발급, 지원내역 관리를 담당하는 등 일익을 담당하고 있어 이번 기부는 더욱 의미가 깊었다.
한철수 회장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과 복지발전에 거창군 ‘아림1004’운동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부운동을 통한 나눔의 문화가 발전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한철수 회장이 ‘아림1004’운동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하고, 거창군에 기부문화를 활성화해 앞으로 우리 지역의 어려운 곳에 따뜻한 손길이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철수 회장은 2014년 2월부터 제8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표를 역임하고 있으며, 2006년 성실납세자 표창, 2011년 나눔실천유공자 표창, 2012 경남메세나대상을 수상하는 등 사회 각계에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