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24일 가조익천고등학교 최재만 교장과 지도교사을 비롯한 학생대표 3명은 재학생들이 모금한 후원금 33만5천680원을 아림1004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최재만 교장은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을 모아 동참한 만큼 꼭 필요한 곳에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참석한 아림1004운동본부 이무진 본부장과 이홍기 거창군수는 “가조익천고 학생들의 예쁜 마음에 감사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아림1004운동본부에서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