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농협 ‘농주모’, ‘고주모’, ‘아림 1004’ 운동 기부

거창농협(조합장 신의재) ‘농가주부모임(회장 김판만)’과 ‘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회장 신명숙)’은 금년도 거창한마당대축제 기간 중 운영한 향토음식점 수익금을 ‘아림 1004’ 운동 후원금으로 각각 1백만 4천원씩 기탁했다. 

지난 11월 18일 군수실에서 진행된 전달식에서 신의재 거창농협장과 김판만, 신명숙 회장은 “많은 분께서 향토 음식점을 찾아주셨다. 적은 금액이지만 ‘아림 1004’ 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며,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농주모’와 ‘고주모’는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과 경로위안잔치 등 각종 봉사활동과 지역농산물 팔아주기 등을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거창농협 산하의 주부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