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로타리클럽, 봉사금 전달

국제로타리클럽 3590지구 소속인 거창로타리클럽(회장 백형민)은 지난 8월 29일 자매마을인 가북 심방마을을 찾아 회원들이 모금한 봉사금 50만원을 전달하고 주민들을 격려했다.

가북면 심방마을 주민들은 거창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며, 시골마을의 노령화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마을에 지역봉사단체가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백형민 회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자매마을의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 특히, 지역의 독거노인, 자연보호 캠페인, 어려운 이웃돕기, 다문화 가정지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봉사금을 전달한 거창로타리클럽은 올해에만 ‘아림1004’ 후원금 기탁,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을 거창소방서에 기증하여 봉사단체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