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거창윈드오케스트라(단장 김칠성)에서 거창군을 방문하여 1백만4천원을 아림1004운동 성금으로 기탁하였다.

  부군수실에서 진행된 기부식에서 김칠성 단장은 “운영회의를 통해 연말연시를 맞아 몸도 마음도 더 외로울 어려운 이웃들을 돕자는 회원들의 의견이 모여 제4회 정기연주회의 수익금 일부와 30명 단원들의 회비를 모아서 아림 1004운동에 동참하게 되었다. 우리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 희망을 갖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2012년 3월에 창단한 거창윈드오케스트라는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을 위한 음악 예술 활동과 정기공연,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과 일반인을 위한 음악 아카데미(클라리넷·타악기·색소폰·금관악기)를 운영하면서 교육생·청소년 그리고 아마추어 음악인을 위한 기초 음악이론 수업을 진행하고 있고, 금관앙상블·클라리넷앙상블·타악앙상블·색소폰앙상블 등 소그룹을 구성하여 봉사활동과 여러 행사를 통해 찾아가는 예술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